[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폭우로 인해 지하철을 탄 연예인들의 인증샷이 화제다.
수도권에 시간당 최대 1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연예인들이 방송 스케줄 소화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 27일 가수 노유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지하철 탑승. 생각보다 시민들 적음"이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걸 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지하철로 출근중이랍니다~! 우리 모두 굴하지 말고 기상재난을 극복해 보아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재경은 핫 팬츠에 레인부츠를 신은 모습이다.
그룹 '틴탑'의 엘조는 자신의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비가 많이 와서 매니저 형과 지하철로 이동 중~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엘조는 지하철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수 윤도현, 정재형, 데니, 개그맨 김영철, 연기자 고우리 등이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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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도현, 노유민, 재경, 엘조 ⓒ 해당 연예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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