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결혼관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이제는 정말 졸업하고 싶다'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40대 후반에 연애를 시작했다며 '쭉 만나 솔로를 졸업하고 싶다'고 희망 사항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40대건 50대건 뭐가 중요하냐"면서 "인생은 어디서 갑자기 뭐가 나타날지 모른다. 적령기라고 하긴 그렇지만, 늦은 건 아니다. 결혼엔 적령기가 없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 나타나면 결혼하는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아름다운 사랑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응원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1970년생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 같은해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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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