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1월 '선한스타' 가왕에 등극했다.
지난 5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비 지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의 누적 기부금액은 4,960만 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만 19세 이하 소아암 및 백혈병, 만 25세 이하 희소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긍정적 영향력을 지지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팬들은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감상하고 앱 내 미션도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응원한다. 그리고 응원 순위가 나오면, '선한스타'는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지속적인 선행 덕분에 많은 아이가 희망을 품고 치료받을 수 있었다"라며 "이찬원의 앞으로 활동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 재단은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세부 목록은 수술비,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매비 등이다.
한편, 이찬원은 티캐스트 E채널 '사이코멘터리 : 한끗차이'의 MC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28일 저녁 8시 40분이다.
사진 = 티엔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