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허니제이가 새로운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새해에도 언제나 함께해용' 편으로, 소유진과 최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한 개그맨 장동민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날은 댄서 허니제이가 등장해 남편 정담과 딸 러브가 함께하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초 공개했다. 현관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거실과 화이트&그레이로 맞춘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허니제이는 "아이 때문에 인테리어를 포기해야 할 게 많지 않냐"라며 "그래서 복층 위 공간에 모든 걸 때려넣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층이 공개되자 허니제이 부부의 아늑한 침실과 드레스룸이 드러났다.
허니제이는 또 1층 러브 방과 2층 부부 방을 소개하며 "엄마 아빠의 수면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딸 러브와 분리 수면을 한다"라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남편 정담은 일하러 외국에 간 상태"라며 "러브가 어제 갑자기 열이 났다.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해서 약을 받아 왔다"라고 걱정스럽게 말했다. 이내 해외에 있는 남편 정담이 영상 통화로 등장했다. 정담은 영상 통화로 까꿍 놀이와 숨바꼭질을 하며 러브를 돌봐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댄서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1살 연하의 배우자 정담과 결혼해 지난해 딸 러브를 얻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