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바비킴 윤민수, 나가수 합류설 '네티즌 기대만발'

▲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 나가수 합류설, 원년 멤버 빈자리 투입될까 ⓒ 엑스포츠DB-태일런스미디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인순이, 바비킴, 남성 듀엣 바이브 멤버 윤민수가 나가수에 합류한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8일 일부 언론 매체는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가 오는 8월 15일부터 '나가수'에 투입된다"는 나가수 합류설을 제기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경연 7라운드 명예 졸업 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원년 멤버인 YB, 박정현, 김범수가 빠지고 새롭게 가수들이 투입된다는 것.

이에 대해 인순이와 바비킴 소속사들은 "확정된 것은 없다. 다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며 나가수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했다.

반면, 바이브 윤민수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오전 기사를 보고 사실을 알았다"며 "'나가수' 제작진으로부터 어떠한 출연 섭외도 받은 적 없다"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섭외가 온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라며 나가수 출연 자체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 분 너무너무 TV에서 보고싶었던 가수다",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니 나가수 합류했음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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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순이-바비킴-윤민수 ⓒ 엑스포츠DB-엑스포츠DB-태일런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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