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예상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김태진이 화요일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4강전을 언급했다. 해당 경기는 오는 7일 0시 시작된다.
김태진은 지난 경기들이 승부차기까지 간 탓에 "잠을 많이 못 자 일주일 내내 피곤하다"고 토로, 박명수는 "그다음 날 피곤해 죽는 줄 알았는데 뛰는 선수들은 오죽하겠나"라며 선수들을 헤아렸다.
이어 두 사람은 요르단전의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김태진은 2대 1, 박명수는 3대 1을 예상.
박명수는 "우리가 뒷심이 좋다. 그리고 아랍 친구들이 너무 열정적이라서 한번 꺾이면 확 꺾인다. 우리는 그렇게 안 하지 않냐"면서 "한 척의 배가 남아있을지언정 끝까지 싸우는 게 우리 아니겠냐. 우리가 이길 거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