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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정대세가 명서현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이혼할 결심')에서는 정대세 명서현 부부의 가상 이혼 후 일상이 공개됐다.
정대세는 이날 임재범의 '비상'을 계속해서 들었다. 그는 홀로 지내는 새집에서 쉽게 잠들지 못했고 "당연히 이 집에서 혼자 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외로움도 있고, 잠이 안 오더라"고 밝혔다.
같은 노래를 반복하는 것에 대해 그는 "이날 처음 이 노래를 들었다. 지금 상황에 딱 맞더라"고 이야기했다.
다음날 오전, 운동을 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 한 그는 버스 안에서도 임재범의 '비상'을 계속해서 듣다가 눈물을 흘렸다.
정대세는 "버스 타서 혼자 앉아있으면서 실연 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외로워졌다"며 "'서현이하고 내가 헤어졌구나' 버스 안에서 혼자 바보같이 눈물이 나오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