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서준부터 방송인 홍석천, 손태영과 오윤아까지 아시안컵 8강전을 시청한 스타들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에 응원을 보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누브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날 박서준은 경기 관람 인증샷을 공개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도 자신의 SNS에 경기 중계 영상을 게재하며 "마지막까지 드라마. 이젠 뭐가 됐든 자랑스럽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겐 신이 선물을 주신다. 나도 배우자, 도전하자, 최선을 다하자, 마지막까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오윤아도 손흥민의 결승골에 감격하며 "손님! 너무 멋있어요!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 감사합니다, 4강 진출"이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축구를 본 것을 언급하며 "정말 카페에서 민폐 남녀가 될 뻔. 멋지다, 선수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축구 중계를 관람했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또 배우 정태우도 "4강 진출, 대한민국 선수들 너무 잘했다. 16강에 이어서 이번에도 연장전까지 뛰느라 너무 수고했고 너무 힘들겠어요. 얼른 회복하고 충전해서 4강에서도 멋진 경기 보여주세요"라며 아들과 함께 응원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7일 요르단과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