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국내 개봉을 맞아 내한을 논의 중이다.
2일 '듄: 파트2'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이후 약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게 된다.
지난 2021년 '듄' 개봉 당시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낳기도 했다.
현재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달 31일 국내 개봉한 '웡카'에 이어 오는 28일 '듄: 파트2' 개봉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만큼 '듄: 파트2'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해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