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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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혜선, 예쁜데 왜 메이크업?"…애정 가득 (독한부부)[종합]

기사입력 2024.02.02 18:2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스테판이 아내 혜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개그맨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의 유튜브 채널 '독한부부'에서는 '오늘은 판바오가 쏜다!! (라디오스타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혜선과 스테판은 쇼핑을 진행했다. 스테판은 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에서 옷을 고르며 광고 모델 욕심을 드러냈지만, 김혜선은 고개를 내저었다.

해당 브랜드의 모델은 배우 장기용. 김혜선은 장기용의 사진을 가리키며 "여보 봐봐, 모델이 이런데 괜찮겠어? 모델 하려면 이 정도는 생겨야 해. 광고할 수 없어"라고 말해 남편을 시무룩하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소재를 따져가며 옷을 골랐다.

마음에 드는 옷이 아크릴 소재인 것을 확인하자, 김혜선은 "(스테판은) 면 100%만 입는다. 땀이 많이 나니까 흡수가 잘 돼야 한다고"라며 "아쉽다. 이런 걸 소화해야 광고 모델을 할 수 있는데"라고 얘기했다.



두 사람은 다른 매장에도 들러 옷을 구매했고, 이때 스테판이 혜선의 옷까지 함께 계산하며 "여러분 나 계산할 거예요. 잘 봐봐요"라고 자랑했다.

부부의 팬임을 밝혔던 매장 직원은 "돈 많이 벌었네"라며 감탄했고, 스테판은 "할인 많이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앞서 매장 직원은 두 사람에게 먹거리를 잔뜩 챙겨줬던 터, 김혜선은 "근데 우리가 더 많이 받아서 할인하기 어려울 것 같아. 너무 많이 받았어"라며 우려를 표했다.

가격을 확인한 스테판은 눈을 크게 뜨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으나 직원이 할인가를 제시해 준 덕분에 "이제 괜찮아요"라고 당당히 얘기했다.

한편, 두 사람은 아침부터 혜선의 '라디오스타' 촬영을 위해 함께 이동하기도 했다.

혜선이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러 간다고 하자, 스테판은 "하지만 혜선 항상 예뻐요. 왜 헤어 메이크업 필요해요?"라며 귀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우리 혜선 매일 너무 예뻐요"라며 한껏 애정을 드러냈으나 "촬영한다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혜선의 말에 쉽게 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독한부부 (DOKHANBUBU)'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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