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8 11:11 / 기사수정 2011.07.28 13:11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년째 항암치료 중인 여자친구를 뒷바라지하고 있는 남자친구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렸다.
글을 올린 남자친구는 "집사람이 유재석을 너무 좋아한다. '무한도전' 홈페이지에도 유재석 씨와 통화라도 한 번 하게 해달라고 글을 남기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 27일에는 "내일 김태호PD께서 유재석 씨와 함께 연락해주기로 했습니다. 목요일이 무한도전 촬영 날이라 만나서 연락 주려나 봅니다"라며 "너무 감사드립니다. 잠결에 속이 안 좋아 잠시 깬 집사람에게도 살짝 전했습니다"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행천사 유재석", "유재석은 멋진 사람", "여자친구분이 좋아하시겠네요", "훈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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