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장도연을 향한 플러팅에 나선다.
지난 30일 공개된 웹 콘텐츠 '살롱드립2' 26회 말미에는 에스파 카리나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장도연은 "진짜 AI 같다"며 누군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게스트 카리나를 보고 한 말이었던 것.
카리나는 "삼성동에 살고 있는 25살 카리나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초면인 두 사람. I(내향형) 장도연이 낯을 가리는 반면 E(외향형) 카리나는 직진 본능을 드러냈다.
카리나가 "진짜 좋아한다"고 돌직구 고백을 던지자 장도연은 "플러팅 보여주실 수 있냐"고 물었다. 장도연은 "야"라고 부르는 카리나에게 "왜"라고 받아쳤고, 카리나는 "수영장"이라며 재치 있는 개그를 선보였다.
카리나의 재롱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장도연은 계속해서 플러팅을 선보인 카리나를 향해 "깐족대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카리나는 "저 방금 완전 매력 있었다"고 자찬하기도 했다.
한편 카리나가 출연하는 '살롱드립2'는 오는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