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프리카TV가 K-POP 아티스트 주도의 새로운 음악방송 '마이스테이지'를 제작한다.
아프리카TV는 지난 30일 아티스트가 직접 기획과 연출에 참여하는 음악방송 '마이스테이지' 제작을 발표했다.
'마이스테이지'는 아티스트 중심의 창의적 무대 기획, 편곡, 연출에 중점을 둔 음악 콘텐츠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아티스트 콘서트 제작팀과 협력해 높은 완성도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스테이지는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싶은 무대를 구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4K 원테이크 촬영 등을 통해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인터뷰, 메이킹 영상을 통해 아티스트의 음악과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첫 녹화는 31일 서울 상암동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에잇턴, ATBO, 하이키, 트렌드지, 라임라잇, 오메가X, 온리원오브 등이 출연한다. 방송 MC로는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프로그램 메이트로는 로켓펀치 수윤과 윤경이 참여한다.
한편, '마이스테이지' 첫 방송은 2월 10일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 공식 방송국과 글로벌 플랫폼 올케이팝을 통해 전세계에 송출된다.
사진 = 아프리카TV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