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하우스 오브 드래곤'으로 유명한 배우 밀리 앨콕이 DC 유니버스(DCU)의 슈퍼걸로 낙점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밀리 앨콕이 '슈퍼맨: 레거시'에서 슈퍼걸 역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밀리 앨콕 또한 해당 보도내용을 공유하며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00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밀리 앨콕은 2014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2년 HBO '왕좌의 게임' 스핀오프작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에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아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한편, 2025년 7월 11일 개봉 예정인 '슈퍼맨: 레거시'는 DC 스튜디오의 공동 CEO 제임스 건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 영화로, 클라크 켄트/슈퍼맨 역에는 데이비드 코런스웻, 로이스 레인 역으로는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합류했다.
또한 니콜라스 홀트가 빌런인 렉스 루터 역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밀리 앨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