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비엔제이 출신 가수 다래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출발을 알린다.
29일 소속사 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래는 오는 2월 6일 디지털 싱글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를 발매한다. 데뷔 12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곡이다.
'나의 영화였던 너에게'는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다래의 감각적인 보이스로 한층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5년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로 데뷔한 다래는 그간 '연애소설', '없더라', '신촌에 왔어' 등 다수의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보컬뿐 아니라 작사 및 작곡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최근 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에 합류, 제니에서 본명인 다래로 활동명을 바꾼 바 있다.
사진=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