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석진이 '런닝맨'에 5주만에 복귀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지석진이 5주만에 복귀한 가운데 신년을 맞아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런닝 건강원'에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예고한대로 지석진이 이날 방송에서부터 모습을 드러냈다. 지석진을 맞이하는 레드카펫에 지석진 전용 BGM 연주로 지석진을 제대로 반겼다.
'런닝맨' 멤버들은 5주만에 녹화에 참여한 지석진의 모습에 "왕의 귀환이다"라고 격하게 환영했고, 송지효는 "오빠 보고싶었어요"라면서 진심으로 좋아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을 향해 "그런데 점프가 예전같지 않다. 어차피 뛸거면 좀 넢이 뛰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