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봉선이 호주에 머무르는 3주 동안 당근 라페를 먹었다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호주 가서 3주 내내 먹은 환장 레시피 대 공개[당근 라페 활용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호주에서 맛본 당근 라페 케이크 레시피를 공개했다. 신봉선은 당근 라페 소스를 만든 후 "바로 먹는 것보다는 숙성해서 먹는 게 더 낫다"라고 조언했다.
신봉선은 피자 위에 당근 라페를 얹어 먹으며 "한국 가서도 무조건 만들어 먹어야 한다"라며 극찬했다. 또 밥과 당근 라페를 함께 맛보며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도시락 싸 다니는 분들은 이거 만들어두시면 반찬 걱정 없겠다"라고 말했다.
또 스시에 당근 라페를 곁들이며 "호주식 스시는 이렇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나는 편식을 하지 않지만 원래 당근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를 가진 어머님들은 이렇게 한 번 만들어서 먹여봐라"라고 제안했다.
한편 신봉선은 지난해 운동과 식단을 통해 체지방 11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살이 너무 빠졌다. 갈비뼈가 보인다"는 스태프들의 말에 뿌듯해하며 "그런 말 못 들을까봐 걱정했다. 수영복 사이즈가 XS도 들어간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ㄴ신봉선ㄱ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