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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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방송 중 막걸리 원샷 "오빠 나 좀 데려다 줘"

기사입력 2011.07.27 11:02 / 기사수정 2011.07.27 11: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엉뚱녀' 김나영이 방송 중 막걸리 한 사발을 단숨에 들이켰다.

김나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E채널 '포커페이스 시즌2' 녹화에 패널로 참여했다. 러시아 막걸리 모델로 출연한 출연자가 막걸리를 마시자 김나영은 진짜 막걸리 인지 확인해보겠다고 직접 나섰다.

현장에서 막걸리 한 사발을 바로 원샷한 김나영은 "간다 간다  간다"라고 외치며 실제로 취한 듯한 모습을 보여 MC 김구라와 김태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녀는 김태현에게 "오빠 나 좀 데려다 줘"라며 애교 섞인 애드리브와 능청스러운 취중 연기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놀라운 사연을 가진 출연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까나리 액젓을 한번에 들이킨 미각 상실남, 엉뚱하고 황당한 발명품인 진도구를 지지하는 진도구 협회의 나홀로 협회장, 3명의 전직 대통령 요리사인 대통령 셰프 등 믿기 어려운 사연의 주인공들이 출연해 서로 자신이 진짜 사연자라고 주장했다.

'포커페이스 시즌2'는 27일 밤 11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나영 ⓒ 티캐스트 제공]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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