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 '인천찬스'가 인천 계양구에 친환경 세탁세제 500개를 기탁했다.
이찬원 팬클럽 '인천찬스'는 지난 24일, 아티스트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슈가버블'의 친환경 세제 500개를 인천 계양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 전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2023년 계양구민의 날' 가을음악회에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한 인연으로 진행됐다. '인천찬스' 회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아 나눔을 추진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팬덤 문화가 정착되고, 나눔의 선순환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장르상 트로트 부문을 수상하고, '2023 KBS 연예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