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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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나가수 스포 적중 화제, "두 달 남았는데"

기사입력 2011.07.26 23:15 / 기사수정 2011.07.26 23:16

온라인뉴스팀 기자

▲박명수 스포, "뭐 두 달 남았는데" 화제 ⓒ MBC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명예 졸업 제도'를 신설함으로써 프로그램에 큰 변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자 신정수 PD는 "'나는 가수다'의 '명예 졸업제'는 최초 프로그램 출연 당시부터 연속 7라운드까지 생존한 가수들을 명예 졸업시키는 새로운 규칙이다"며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이 같은 사실을 청중평가단에게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나가수의 명예졸업은 출연 가수가 7번의 경연을 거치는 동안 탈락하지 않고 생존했을 경우 자연스럽게 무대를 떠날 수 있는 룰이다.

'명예 졸업 제도'는 프로그램 출연진의 대폭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실질적으로 새로운 시즌이 탄생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김범수의 매니저로 활동 중인 박명수에 의해 시즌제 예감이 불거졌다. 박명수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 출연하여, "나도 사람이니 친하지만 윤도현이 떨어졌으면 좋겠다"라며 "하지만 워낙 잘하시니까… 당분간 시즌1까지는 그냥 가시면 된다. 뭐 두 달 남았는데…"라고 말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나가수 명예졸업 대상자로 언급되는 가수는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 등 원년멤버들이며 오는 30일에는 새로운 가수로 김윤아가 참여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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