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주지훈이 18년만 로맨스를 선보일까.
24일 오전 주지훈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전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학창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남녀가 15년 만에 만나면서 펼쳐지는 재회 로맨스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하게 된다면 MBC '궁' 이후 18년만에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게 되기에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주지훈은 최근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등 촬영을 마무리했고, 강풀작가 웹툰 원작 '조명가게'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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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