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새해 첫 컴백일을 확정 짓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오는 2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워 : 유스틴(Our : YouthTeen)'을 발매한다.
'아워 : 유스틴'은 더윈드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더윈드는 지난해 5월 정식 데뷔한 5세대 청량돌로, 데뷔곡 'ISLAND'(아일랜드)와 8월 발매한 첫 싱글 타이틀곡 'WE GO'(위 고) 활동을 통해 K-POP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오늘(24일) 0시 컴백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하며 새해 첫 컴백 소식을 공식화했다.
'우리, 그리고 청춘'이라는 제목의 컴백 트레일러 속 더윈드는 특유의 밝고 청량한 무드는 물론, 늦겨울의 센치함과 키치하고 장난스러운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성장한 만큼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또한, 멤버들이 직접 쓴 이름과 앨범명 '유스틴'을 비롯한 각종 키워드는 이번 앨범의 새로운 메시지와 공감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더윈드의 독자적인 아이덴티티인 유스틴(Youth+Teen)이 이번엔 앨범명이자 하나의 장르로 구현된다. 더윈드가 10대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청춘 이야기가 기분 좋은 봄 바람처럼 불어올 전망이다.
한편 더윈드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워 : 유스틴'은 오는 2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