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4살 연하 남편과 6개월 만 결혼…'돈 때문이냐' 묻기도"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남편과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라미란 장윤주 EP.24 멈출 줄 모르는 여배우들의 39금 찐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라미란과 장윤주 두 사람은 과거 예능 '주말 사용 설명서'에 출연 후 이번 영화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장윤주에게 남편과의 사이를 질문하자 라미란은 장윤주가 촬영장에서도 영상 통화를 한다는 사실을 전하며 "이제 남편 좀 놔 줘"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주는 "남편을 너무 사랑한다"라고 밝히며 결혼 전까지 연애를 쉰 적이 없었는데 남편과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알렸다. 또한, 장윤주는 너무 빠른 결혼에 남편에게 "내 돈 때문이니?"라고 묻기도 했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묻자 장윤주는 광고 촬영장에 만났던 일화를 풀었다. 남편은 지각하는 사람을 싫어해서 첫 촬영에 늦은 장윤주에 대한 인상은 좋지 않았었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촬영 중 털털한 장윤주의 모습에 남편이 호감을 가졌다고.

그리고 장윤주는 "속옷을 잘 안 입을 때였는데,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몸이 닿았다. 그랬더니 그 뒤로 연락이 왔다"고 솔직하게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