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이 남다른 외모를 자랑했다.
21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시안이 앞머리 올리는 건 재시누나의 희망사항.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시안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9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잘생겼다", "모든 스타일이 다 잘 어울린다", "재시 센스있다. 시안이 얼굴도 옳다", "아빠랑 똑같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시안은 지난해 국제학교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아버지 이동국에게 물려받은 '운동 유전자'를 입증한 바 있다. 설아 역시 시안을 따라 참여한 골프대회에서 입상하며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2005년 결혼해 딸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을 두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수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