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진이 가족들의 근황을 전했다.
유진은 22일 자신의 채널에 "추운걸 싫어해 겨울이 별로였던 내가 조금 변했다. 예전보다 추위도 덜 타고~아이들과 하는 겨울여행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가족들과 겨울 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았다. 남편 기태영과 딸 로희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담았고, 장난 가득한 둘째 딸 로린의 모습도 함께 했다.
특히 로희와 로린의 훌쩍 큰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를 골고루 닮아 러블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로희가 벌써 저렇게 크다니. 이제 숙녀 다 됐네", "로희는 엄마가 점점 보이네", "로린이 장난꾸러기같아", "유진 기태영 가족 비주얼 미쳤네", "아가들 왤케 컸어"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기태영과 유진은 2011년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기태영 유진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유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