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6 09:23 / 기사수정 2011.07.26 09:47
이번 여름 아스날로 이적한 제르비뉴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쾰른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제르비뉴는 수비 배후 공간을 영리하게 파고드는 움직임과 탁월한 골 결정력, 정확한 패스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함께 경기를 소화한 월콧은 제르비뉴가 아스날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월콧은 26일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르비뉴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그는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르비뉴는 공을 매우 편안하게 다룰 수 있고 많은 골을 넣을만한 자질을 갖췄다. 나는 그와 플레이 하는 것이 상당히 기대된다. 하지만 제르비뉴에게 많은 압박을 주지 않는다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제르비뉴, 월콧 ⓒ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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