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비아이(B.I), 레디(Reddy), 리오(LEO)가 독일 콘서트에 총출동했다.
비아이, 레디, 리오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 홀(Verti Music Hall)에서 열린 ‘K-GALAXY 2024’(K-갤럭시 2024)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K-GALAXY 2024’는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다양한 국가의 팬들을 하나로 모으는 K-POP의 다양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비아이, 레디, 리오와 글로벌 신예 보이그룹 파우(POW)도 함께했다.
131레이블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비아이, 레디, 리오는 독일 공연에서 새해부터 특별한 의기투합에 나섰다. 비아이, 레디, 리오의 트렌디한 음악 색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비아이는 약 75분간 'Be I'를 시작으로 'WATERFALL', 'BTBT', 'LOVED', 'Keep me up', '겁도없이', 'Die for love', 'COSMOS'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컬래버레이션 곡인 'SMOKE'와 'BORN HATER'도 솔로 버전으로 꾸며 화제를 모았다.
레디는 신곡 '탭탭탭', '택배', '힙해'를 비롯해 'Chicken dinna', 'Say u wanna', 'I’m up' 등 개성 있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오는 자신의 솔로 데뷔곡 'One Look'을 비롯해 각종 커버 및 미공개곡 무대를 꾸며 환호를 받았다.
사진 = 131레이블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