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둘째 아들의 생일을 맞아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나보다 커버린 우리집 둘째 생일날이에요! (중략) 항상 건강하게 밝게 자신있게" 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이수근과 두 아들, 반려견이 둘째 아들의 생일을 맞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떡 미역국을 포함한 정갈한 생일상이 차려져 있었다. 박지연의 사진에 개그우먼 김민경은 "생일 축하해"라며 따뜻한 축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둘째 아들이 오른쪽 팔다리가 조금 불편하다. 눈에서 잠깐만 떼어내도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수근의 둘째 아들은 2023년 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뇌성마비를 앓았다.
사진=박지연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