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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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초동안' 이연수, 망언(?)…"분식집 운영, 피부 엉망" (퍼펙트라이프)[종합]

기사입력 2024.01.17 21:51 / 기사수정 2024.01.17 22:0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연수가 망언(?)으로 출연자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이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연수의 등장에 현영은 "피부가 우유 빛깔이다. 저랑 차이가 날까요?"라고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현영은 이연수의 반전 매력으로 "맥주를 20,000cc를 마신다"라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연수는 "나이가 있어서 예전 같지 않다"라고 겸손하게 대답했다.

계속해서 현영이 지난 출연에 비해 건강에 자신이 있는지 질문하자 이연수는 "4년 전에는 더 젊어서 그런지 몸 상태가 지금보다는 나았던 것 같아요"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연수는 최근 분식집을 차렸다고 밝하며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불 앞에서 요리를 하니까 피부 관리도 안 되고 엉망이다"라고 출연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자 피부과 전문의 방숙현은 "오늘 이연수님 망언이 하나 추가됐다. 이렇게 빛나는 피부가 엉망이라고 하시면 안 된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연수의 일상을 본 오지호는 이연수에게 "예전에 청순하면 떠올랐던 미모가 여전하신 것 같아요"라고 감탄하며 특히 피부가 좋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이연수는 비결로 글루타치온을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연수는 "예전에는 피부 좋다는 얘기를 제일 많이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도저히 관리를 안 할 수가 없다"라고 토로했다. 그래서 선택한 피부 관리법이 매일 글루타치온을 챙겨 먹는 것이라고.



그는 가게에도 놓고, 가방에도 들고 다니면서 꾸준히 먹고 있다고 말하며 "거울을 보면 피로하다가도 피곤함이 조금 덜한 것도 같다. 얼굴 톤도 밝아진 느낌도 든다"라고 만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들은 의사들은 이연수에 만장일치로 GOOD 시그널을 보냈다.

현영은 "나이 들면서 점점 고와지는 언니들의 공통점은 다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신다"라고 공감하더니 "특히 겨울을 어떻게 보내냐가 여자 피부에 중요하다"고 덧붙인 현영은 역시 글루타치온을 챙겨 먹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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