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연수가 분식집 사장님의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이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날 이연수는 최근 분식 카페를 오픈한 소식을 전하며 이로 인해 관리를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방문 이유를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전원 주택의 로망을 이루기 위해 경기도 여주로 이사를 갔다고 공개하며 "무료하던 차에 가수 김부용 씨가 떡볶이와 와인 조합을 추천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그는 "하루 종일 서 있다 보니 체력도 안 좋고, 나이도 있어서 힘들다"고 털어놓으며 틈틈이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보여 칭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멀리서 찾아 오는 손님들 때문에 미안함 마음에 쉴 수가 없다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대기가 50팀까지도 있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외진 곳에 있어서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 힘들어서 모든 걸 혼자서 해내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루종일 바쁜 이연수의 모습에 현영은 식사를 걱정했고, 이연수는 "아침은 달걀, 점심은 간단하게 주스, 저녁은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고 대답했다.
영업을 마친 뒤 떡볶이와 와인을 줄기는 이연수에게 피부과 전문의 방숙현은 "레드 와인은 활성 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는 좋은 점이 있다. 하지만 매일 드시면 알코올 중독, 소화불량, 두통 등의 부작용이 있다"라고 충고했다.
그런가 하면, 이연수는 "혼자 오시는 남자 손님들 중에 출장을 갔다가 선물을 사 오시기도 한다"고 감사를 전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