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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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수 "대학 신입생 때 28살로 오해받아…학교서 소란 있었다" (두데)

기사입력 2024.01.17 15:55 / 기사수정 2024.01.17 15:55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류경수가 대학 신입생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오는 1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선산' 배우 김현주, 박희순, 류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경수는 본인이 92년생이지만,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2년 10월 '두데'에 출연해 대학 신입생 시절을 회상한 바 있다.

본인은 20살에 대학에 입학했지만, 28살인 동기가 있었다고. 그러나 선배들은 류경수를 28살로 오해해, 그가 스무 살이라고 나이를 밝히면 "왜?"라며 반문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경수는 해당 일화를 다시 언급하며 "학교에서 일대 소란이 있었다"고 말해 또다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왜?' 뿐만 아니라 '저 스무 살이에요' 그러면 '아니야, 너 스무 살 아니야'라고도 했다"면서 "당사자가 스무 살이라는데 절대 아니라더라"고 말해 억울함을 표현했다.

이에 1990년생인 재재는 "경수 씨가 저보다 동생이십니다"라고 언급, 류경수는 "되게 동안이시다. 재재누님"이라고 답해 분위기를 띄웠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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