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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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앤크' 유노윤호, "파트너보다 먼저 넘어지려 낙법 배웠다"

기사입력 2011.07.25 10:49 / 기사수정 2011.07.25 11: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파트너를 위해 낙법을 배워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에서는 탈락자를 가리는 3차 대회 무대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연에서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 조는 마리오네뜨 인형을 테마로 무대를 꾸몄다.

유노윤호와 클라우디아는 심장이 없는 마리오네뜨가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독특하게 표현하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층 안정된 리프트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이팅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샤이니의 민호가 특별출연해 마리오네트들을 조종하는 역할을 맡아 시선을 끌었다.

공연을 마친 유노윤호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한번은 클라를 들다가 둘 다 크게 넘어진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가 넘어지기 전에 내가 먼저 넘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낙법도 배웠다"고 밝혔다.

유노윤호가 파트너의 부상을 막기 위해 낙법까지 배워가며 공연에 매진한 노력에 심사위원들은 흐뭇함을 표현했다.

한편, 7월 24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키스 앤 크라이'에서는 2차 탈락자가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키스 앤 크라이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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