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5 10:37 / 기사수정 2011.07.25 10: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자신의 머리카락이 가발이라는 비밀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태원은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과 함께 힐링체험, 맨발 걷기를 하던 중, 찰랑거리는 긴 머릿결로 한혜진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김태원은 "내 머리는 사실 가발이다"라고 고백해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원은 탈모로 인해 항상 묶고 다니는 자신의 긴 생머리가 '붙임머리'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김태원은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좋아요 싫어요' 코너에서 '선글라스 때문에 시선을 어디에 두는지 모르겠다'며 촬영 때 어디를 보냐는 질문에 김태원은 "촬영 중에도 몽상을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과거 전과 때문에 사람들이 몽상하는 내 눈을 본다면 분명 의심을 받을 것"이라고 고백해 다시 한 번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태원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는 25일 밤 11시 15분에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원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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