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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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공개 연애 1년째 "아이유♥이종석 다음날 발표돼서 괜히…"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4.01.17 07: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열애 공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서장훈, 신동, 이국주, 나선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신동을 "공개 연애 선수"라며 "연애를 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인정했다. 2023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신동은 "매년 1월 1일에 발표되는 커플들이 있지 않냐. 작년에 그분들이 먼저 공개를 하면서 12월 31일에 공개가 됐다. 그러면서 내가 1월 1일에 공개가 됐다"라며 아이유, 이종석 커플을 언급했다. 이어 "댓글에 다 '아무도 관심 없다'고 달렸다. 왜 내 연애를 1월 1일에 공개를 해서 괜히"라며 원망을 드러냈다.

신동은 "그것보다는 제가 예전에 '강심장'에 나가서 했던 발언이 워낙 이슈였다. 댓글이 '결혼하지 않았었냐' '이혼하고 다시 하는 거냐' '불륜이냐' 그런 글들이 많았다. 심지어 제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결혼하지 않았냐'고 오해를 했다"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아이돌 비밀 연애 위장술을 물었다. 신동은 "저는 다른 위장을 했다. 여자친구를 위장시켰다. 어렸을 때 제일 많이 쓴 방법은 스타일리스트인 척을 했다"라고 밝혔다.

신동은 "나는 절대 가방을 들면 안 된다. 나는 아무것도 안 들어야 된다. 여자친구는 자기 가방도 들고 스타일리스트 가방도 들어야 된다"라며, 걸을 때도 살짝 떨어져서 다녀야 한다고 팁을 전했다. 이어 신동은 "그리고 내가 너무 당당하게 다니니까 오히려 의심을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은 지난해 1월 1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신동 측은 "결혼은 예정에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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