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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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신인상 부담감…작년엔 예능, 올해는 연기 집중" (덱스101)[종합]

기사입력 2024.01.16 18: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덱스가 올해 계획을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OFF,DEX 세번째 잔, 신인상 받고 비오는 날 김치전에 막걸리는 국룰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막걸리를 마시며 '2023 MBC 방송연예대상' 후일담을 전했다. 덱스는 신인상 수상 소감에서 소속사 팀장을 언급한 바 있다. 팀장은 "주변에서 전화 와서 그렇게 많이 지지고 볶냐고 그런다"라며 웃었다. 덱스는 "1년간의 우리의 애증을 담아"라고 덧붙였다.

덱스는 "MC가 처음이니까"라며 "죽는 줄 알았다"라며 첫 MC 소감을 전했다. 덱스는 "너무 아쉬운 게 실수를 너무 많이 했다.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하고 싶다. 긴장해서 그런지 프롬프터도 분명 리허설 할 때는 너무 잘 보였다. 생방 들어가니까 흐릿하게 보였다. 그러면서 말도 뻑나고"라고 떠올렸다.

또 덱스는 "사실 신인상은 진짜 기대를 안 하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부담이 느껴진다"라고 털어놨다. 팀장은 "정작 본인은 욕심이 안 나도 실무를 보는 나 같은 경우에는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 얼마나 힘들게 한지도 알고 고생한지도 안다. 어떻게 보면 성적표 같은 거니까"라고 이야기했다.



덱스는 "23년 잘 마무리 됐으니까 다행이다"라고 안도하며, "23년 우리가 뭐 보고 달려왔냐"고 물었다. 팀장은 "웬만해서는 대중적으로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덱스는 "얼굴을 많이 알리는 시기라고 생각이 된다"라고 되돌아봤다.

이날 사주를 보고 온 덱스는 "24년은 저라는 캐릭터가 결정되는 시기라더라. 그래서 24년에 이것저것 다 해보라는 거다. 23년에는 예능을 많이 했다. 24년에는 연기에 도전해 보려고 했다. 뭔가를 집중도 있게 해보자는 플랜이 있었다. 그 이야기를 하니까 되게 신기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덱스는 "회사한테 고마운 거는 무분별한 노출을 안 해줘서 고맙다. 내가 대표였으면 나라는 사람 뽕을 뽑아먹었을 것 같다. 강압적으로 하려면 할 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고, 만약 그렇게 했으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았을 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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