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근석이 남다른 스키 사랑을 드러냈다.
14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장근석 제작' ep.09 나는 장근석 비하인드. 스키 폼 미쳤다. 내가 잘하는 거 보여주는 자랑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근석은 스키장에서의 촬영을 앞두고 일찍 일어나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깨끗하게 세안을 마친 장근석은 스킨부터 로션까지 올인원으로 된 제품으로 간단하면서도 꼼꼼하게 피부 관리를 마무리했다.
아침 식사를 마무리한 뒤 스키 패션을 고르기 시작한 장근석은 '채도가 높은 색깔로 스키복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색 스키복을 선택했다.
이어 부츠와 스키를 소개했고, "제가 갖고 있는 것이 부츠 2개, 스키 3개다. 종류가 다 다르다. 그 사이에 하나 더 샀다"고 알렸다.
체감 온도 영하 16도의 날씨에도 거침 없이 스키를 타기 시작한 장근석은 "작년 시즌은 작품 촬영 중이라 다칠까봐 아예 스키를 안 탔었다. 2년 만에 타려니 적응이 안 된다. 솔직히 좀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사진 = 유튜브 '나는 장근석'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