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유자티'를 좋아한다는 한 마디에 매출이 급증해 화제다.
뷔를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컴포즈커피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광고 촬영 현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5일이 지난 현재 32만 뷰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이번 영상에서 뷔는 해당 브랜드 음료 메뉴 중 취향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뷔는 "유자티 좋아한다. 따뜻하게. 옛날부터 유자티를 너무 좋아해서 즐겨 먹었다"고 밝혔고, 이는 글로벌 팬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이에 뷔가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유자티'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판매율 약 72%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뷔가 좋아하는 유자티 궁금해진다" "뷔 취향대로 마셔보고 싶다" "뷔가 좋아한다니까 판매율이 크게 오르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뒤따르고 있다.
한편 뷔는 지난달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신병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플랫폼을 통해 신병 교육 수료식 관련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들의 방문을 삼가해주길 바라며 방탄소년단을 격려하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공식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