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4 18: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꿀 따는 폴포츠' 김성록이 청춘합창단 오디션에 합격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청춘합창단 오디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방송 이후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와 동창인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던 김성록은 이날 청춘합창단 단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성록은 다른 50대 합격자들과 함께 등장한 뒤 "이분은 될 줄 알았다"는 멤버들의 호응 속에 "누가 왜 태원이하고 놀려고 하느냐고 하더라"며 여전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이어 "만나서 반갑고 정말 내가 아는 거 다 받쳐서 돕도록 하겠다"고 덧붙이며 향후 청춘합창단 단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농구해설가 이충희, 배우 이주실, 무당전문 조연배우 김경애 등이 오디션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성록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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