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23

박태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예선 통과 "결승진출"

기사입력 2011.07.24 13:28 / 기사수정 2011.07.24 13: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남자 400m 예선을 통과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24일 박태환은 오전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남자 400m 예선 6조에서 3분 46초 74로 3위를 차지했고 전체 7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박태환은 50m 지점까지 3위로 레이스를 펼쳤으며, 이후 5위권 밖으로 잠시 밀려나기도 했으나 박태환은 250m 지점에서 3위로 다시 올라섰다.
 
'라이벌' 쑨양(중국)은 예선 7조에서 3분 44초 87을 기록하며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으며, 5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피터 반더카이(미국)가 3분 45초 02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박태환은 결승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1번 레인에 배정됐다. 결승전은 이날 오후 7시 13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진 = 박태환 ⓒ 엑스포츠뉴스 DB]



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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