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정예나의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가 꽃님(정예나)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꽃님을 구하러 가겠다는 조여화에게 장소운(윤사봉)은 활유(이우제)와 함께 갈 것을 제안하며 옷을 선물했다. 장소운은 "이렇게 빨리 쓰이게 될 줄 몰랐다"고 말을 더했다.
옷을 바꿔 입고 꽃님이를 찾으러 기방으로 간 조여화는 꽃님이를 데리고 가는 박수호를 발견했다. 박수호가 꽃님이를 샀다고 오해한 조여화는 "내가 이 아이를 사겠다"라고 선언했다. 그러자 박수호는 신분을 밝히라 요구했다.
실랑이 중 조여화의 손목에 있던 천이 떨어져 흉터를 보게 된 박수호는 이전에 있었던 싸움을 떠올리며 같은 사람인지 의심했다.
두 사람의 싸움에 기방 직원들이 다가왔다. 이에 조여화와 박수호는 꽃님의 몸값을 높이기 시작했고, 결국 조여화가 500냥으로 꽃님을 데려갔다. 조여화를 따라가던 박수호는 활유의 방해로 쫓아가지 못했다.
장소운은 활유에게 들었다며 조여화를 쫓아왔던 남자가 아는 사람인지 질문했다. 조여화의 정체가 들킬까 걱정하는 장소운에 조여화는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