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귀여운 꼬마 시절 사진이 공개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7회에서는 안치라베에서 다시 만난 ‘마다 삼 형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여정이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어릴 적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구쟁이 같은 세 사람의 귀여운 모습은 현재의 모습과 똑 닮아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세 사람은 안치라베의 평화로운 시골 마을 풍경 속 하교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과거 추억을 소환한다. 어린 시절 친구와 놀기 위해 친구 집에 전화를 걸었던 기억, 친구네 집에서 명절, 제사, 외식을 함께하며 마치 가족처럼 지냈던 에피소드를 대 방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사로잡힌다. 그는 “반 고흐가 풍경을 봤으면 그리고 싶었을 것”이라며 현지의 삶이 담긴 한 폭의 예술 작품 같은 안치라베의 아름다움에 반한다고 해 과연 어떤 모습일지 14일 방송될 ‘태계일주3’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솟구친다.
한편 ‘태계일주3’는 지난 6회에 7.3%(수도권 기준)로 전 시즌을 포함해 자체 최고 가구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2049 시청률에서는 시즌3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하며 2024년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더해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태계일주3’는 1월 1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일요일 화제성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