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의 인기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네이버웹툰의 '전지적 독자 시점'과 2번째 콜라보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11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의 2차 콜라보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4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영웅은 레전드 등급 ‘유중혁’, ‘유상아’, ‘백각’, 엑스트라 등급 ‘신선 푸키’ 등 총 4종이다. 먼저 ‘유중혁’은 근거리형 영웅으로 액티브 스킬 ‘거신화’를 사용해 적진으로 침투하고 원거리형 적군에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공격 성공 시 일정 시간동안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호신강기’ 버프를 획득한다.
‘유상아’는 원거리형 영웅으로 적진 깊숙히 침투해 은신하고, 치명타 공격으로 적을 속박함과 동시에 자신의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민활한 움직임’ 버프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거리형 영웅 ‘백각’은 ‘마신주령’ 스킬을 활용해 원거리형 아군의 약점 공격 확률을 상승시키며 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중독 디버프 ‘백각환독’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오는 24일까지 레전드 영웅 ‘타라’를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 ‘타라 챌린저 패스’를 운영하며, 이 외에도 ▲신규 영웅 3종(유중혁, 유상아, 백각)의 코스튬 추가 ▲‘김독자’의 신규 코스튬 1종 추가 ▲12영지 ‘신선의 봉우리’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