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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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장윤주 "극장에서 보니 너무 좋아…내 영화지만 재밌어"

기사입력 2024.01.11 16:34 / 기사수정 2024.01.11 16: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장윤주가 '시민덕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영주 감독과 배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참석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통쾌한 추적극이다.

'시민덕희'에서 장윤주는 덕희의 세탁 공장 동료이자 고급 DSLR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는 아이돌 홈 마스터 출신 숙자를 연기했다.



이날 장윤주는 "저희는 한 달 전에 먼저 시사를 했었다. 시사를 했을 때와 극장에서 봤을 때 너무 다르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래서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하는 것이구나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 제가 순수한 사람이라 거짓말을 잘 못 하는데, 저희 영화 정말 너무 재미있다. 잘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유쾌함을 더했다.

또 "제가 생각했던 훨씬 그 이상이어서, 많은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스트레스 해소까지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탄탄하게, 완성도 있게 봤다"고 덧붙였다.

'시민덕희'는 24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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