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동원이 약 2년 동안 공들여 제작한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세상에 나온다.
JD1은 1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를 발매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후 엠 아이’는 JD1이 처음으로 발매하는 데뷔곡으로,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팝 댄스 장르의 이번 곡은 세상에 대해 무지한 상태인 JD1이 겪게 되는 혼란과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놓여 있는 성인들과 사춘기 10대들의 심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데뷔 싱글이 통통 튀는 멜로디의 댄스곡인 만큼 세븐틴, ITZY, 스트레이키즈, 보이넥스트도어 등 아이돌의 걸출한 안무를 제작한 모프(MOTF)가 안무를 맡아 JD1만의 맞춤 안무를 완성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트로트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하여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이다.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아이돌로서, 약 2년여의 시간 동안 곡과 안무, 스타일링 등 여러 방향에서 제작에 공을 들여 탄생했다.
오직 JD1만을 위해 뭉친 특급 군단과 제작자 정동원이 2년간 공들여 준비한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어떤 무대로 팬들과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D1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who Am I’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