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영케이가 박진영의 집을 언급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 이금희, 조나단, 마선호가 출연하는 '소통 사이에 피어난 장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영케이는 아이돌 최초 카투사이자 카투사 최고 전사로 등극한 사실을 전했다. 카투사에 시험을 보고 들어간 영케이가 '토익 스피킹 만점'이라는 화려한 영어 스펙을 공개하자, 김구라는 "공격할 게 없는 친구네"라며 감탄했다.
영케이는 또 "평균 연령 42세 형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라며 유재석을 사로잡은 무기를 공개했다. 그는 "(유재석은) 고음에서 반응을 세게 주신다"라면서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를 불렀다.
영케이는 또 박진영의 집에 초대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박진영의 집을 보자마자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지난해 박진영이 '라스'에 출연해 두 딸을 위해 놀이기구가 되어 놀아준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안 해도 될 것 같다. 집 안에 놀이터와 레인이 있는 수영장이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영케이는 이날 아이돌 최초 카투사에 대해 "카투사 출신 아이돌이 데뷔한 적은 있지만, 나처럼 아이돌로 데뷔한 이후 카투사에 들어간 사람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토익 스피킹 만점부터 토플 120점 만점에 116점, 토익 990점 만점에 970점 등 출중한 영어 성적을 공개했다.
영케이의 화려한 이력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