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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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子 대박이, 골프 대회 준우승 실력 인증…父 이어 선수의 길?

기사입력 2024.01.08 15:47 / 기사수정 2024.01.09 17:3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이시안)가 남다른 골프 실력을 공개했다.

8일 이시안은 이동국 아내 이수진의 계정을 통해 골프 연습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안은 스크린 골프 화면을 향해 골프채를 휘둘렀다. 해당 영상에는 이동국의 골프 아카데미 주소가 링크되어, 골프 연습을 하는 장소가 아버지의 골프 아카데미임을 짐작케 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이시안이 허리에 복대를 한 채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이기모꼬'(이게 뭐꼬)라는 문구와 함께 막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됐다.

앞서 이시안은 지난해 국제학교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아버지 이동국에게 물려받은 '운동 유전자'를 입증한 바 있다.



또 이시안의 누나 이재아가 야외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재아는 골프웨어를 챙겨입은 채 능숙한 자세로 샷을 날렸다.

이재아는 어린 시절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해 왔으나, 세 번의 무릎 수술을 계기로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골프로 전향한지 벌써 2개월이 지나고 매년 겨울 때마다 테니스로 떠났던 태국에 골프 동계를 가게 되다니ㅎㅎ 우리는 살다보면 상상도 못해본 일들이 일어날 때가 많이 있는 거 같아요"라며 이재아가 골프로 전향한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사진=이동국 아내 이수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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