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하이량이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다.
하이량은 오늘(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 그 거짓말’을 발매했다.
신곡 ‘사랑 그 거짓말’은 ‘언니야 언니’에 이어 작곡가 어쿠맨과의 두 번째 호흡으로, 동양적인 감각이 섞인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차분한 피아노 톤으로 시작해 사랑의 여운을 남기듯 끝나는 곡은 ‘사랑 그 거짓말에 난 또 속아요/사랑 그 달콤함에 난 또 꺾여요/사랑 그 거짓말에 난 또 울어요‘처럼 사랑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슬픈 가사와 절절한 멜로디가 마음 깊이 다가온다.
하이량은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음색, 섬세한 감정선으로 곡의 감수성을 배가하며 트로트의 감성과는 또 다른 짙은 발라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량은 현재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남다른 무대 장악력,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으며,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서도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하이량이 출연하는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AG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