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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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B, 남성미→소년미 극강 비주얼…'Chapter 2. Wings' 콘셉트 포토

기사입력 2024.01.08 11:5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그룹 BXB(비엑스비)가 극강의 매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울프번은 지난 6일과 7일 공식 SNS를 통해 BXB의 두 번째 싱글 ‘Chapter 2. Wings(챕터 2. 윙스)’ 개인,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두 가지 콘셉트로 공개된 이미지는 따뜻한 색감의 캐주얼 의상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과 학창 시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교실 안에서 교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BXB는 니트류의 단정한 스타일링과 차분한 눈빛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를 뽐냈으며,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학생의 정석 같은 바르고 훈훈한 선배미를 분출, 남자다움과 소년미가 공존하는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오는 11일 발매되는 BXB의 새 앨범 ‘Chapter 2. Wings’는 가장 빛나던 학창 시절, 학교와 학원, 아르바이트 등 회전목마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방학의 부푼 설렘과 기대감,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청춘의 자유로움과 이를 통해 얻는 즐거움, 추억 등을 BXB만의 감성으로 그린 앨범이다.

타이틀곡 ‘에어플레인(Airplane)’은 펑키한 가스펠 스타일의 팝 곡으로, 리얼 사운드 악기들로 구성, 두 날개를 펼치고 높이 나는 비행기처럼 반복된 일상을 벗어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외에도 지난 4일 선발매된 이탈리아 동요 ‘Volevo un gatto nero’ 원곡이자 1995년 터보(Turbo) 곡으로 잘 알려진 리메이크 신곡 ‘검은 고양이 네로’, 상대에게 전하지 못한 메시지를 감미롭게 표현한 ‘파운드 유(Found You)’까지 총 3트랙으로 구성됐다.



BXB는 지난해 1월 인트로 앨범 ‘Intro: Flight and a new beginning(인트로: 플라이트 앤드 어 뉴 비기닝)’으로 정식 데뷔 후 JTBC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해 탄탄한 음악성을 증명했다. 그리고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단독 공연 2023 BXB FAN-LIVE in JAPAN ‘Planet(플래닛)’을 성료하며 국내외 팬층을 쌓았다.

한편 BXB의 두 번째 싱글 ‘Chapter 2. Wings’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울프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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