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2024 골든디스크' 성시경이 차은우의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가수 성시경과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다.
올해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8년째 진행을 맡고 있는 성시경과 지난 34회 시상식에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차은우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성시경은 차은우에게 "최고의 개그맨이라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은우 씨만 보면 (사람들이) 웃는다고 하더라"라고 주접 멘트를 던졌고, 차은우는 "아니다. 부끄럽다"며 손사래를 쳤다.
성시경은 "여기 옆에서 (차은우의 얼굴을) 바라보게 해주고 싶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계속되는 칭찬에 차은우는 귀를 붉혔고, 성시경은 "부끄러워하는구나"라고 말했다.
한편,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는 뉴진스,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르세라핌, 박재정, 보이넥스트도어,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포엠, 피프티 피프티 키나, YB 등이 출연한다.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