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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청소광 브라이언이 '놀토' 세트장 청결 상태에 기겁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슈퍼주니어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청소광' 브라이언에게 "'놀토' 세트장은 처음 방문인데 청결 상태가 어떤 거 같냐"라며 조심스레 질문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화면으로 볼 때는 몰랐다. 먼지가 있는지 없는지. 솔직히 먼지는 카메라 앞에서는 안 보인다. 근데 여기 오니까 지금 여기 (책상) 까진 걸 봐라. 세트가 더럽지 않냐"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니 이 방송 오래 하면서 돈도 많이 벌었을 텐데 왜 A/S 같은 걸 안 하냐"라고 쓴소리를 했다. 붐이 "우리 제작진이 브라이언이 온다고 대청소를 했다"라고 해명했으나, 브라이언은 "군복 냄새밖에 안 난다"라며 단호하게 얘기했다.
또한 브라이언은 "저는 여기 나온 음식은 개인적으로 못 먹을 거 같다. 테이블 자체도 바닥만큼 더러울 거 같아서. 저는 구경만 하겠다"라고 소신껏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